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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패딩턴2’가 외화 개봉작 가운데 흥행 1위에 올랐다.
9일 영진위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이 영화는 8일 하루 동안 1만 3,669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만 1,331명이다.
‘패딩턴2’는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100%를 기록한 작품이다. 182개 리뷰 모두 호평을 보낸 것은 로튼토마토 신기록이다. 현재까지도 부정적 평론이 단 한 건도 없다.
‘패딩턴2’는 런던 생활 3년 차, 자칭 알바 마스터가 된 마성의 귀요미 '패딩턴'이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는 곰생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벌이는 2018년 설 연휴 가장 완벽한 패밀리 추격 어드벤처.
특히 변신의 대가 '피닉스' 역의 휴 그랜트의 쿠키영상은 폭소를 이끌어낸다. 춤과 노래 실력을 한껏 뽐내며 ‘패딩턴 2’의 대미를 장식, 관객들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만든다.
설 연휴 극장가에 최대 복병으로 떠오른 ‘패딩턴2’가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누리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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