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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임지연의 남자친구인 W-재단 이사장 이욱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임지연-이욱 열애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박하나는 "임지연의 남자친구 이욱은 정확이 어떤 일을 하는 분인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대중문화평론가는 "열애설에서 쟁점이 됐던 건 이욱 때문이다. 이욱이 88년생 31살인데 긴급구호 NGO단체인 W-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나이에 비해 큰 직책을 맡고 있는데 이곳이 어떤 곳이냐면 아프리카, 동남아 빈민국에 가서 식수지원, 어린이를 도와주는 단체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예부기자는 "이욱은 이미 대학생 때 재단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욱은 한양대 법학과 출신인데 2011년 로스쿨을 준비하다가 '딱 1년만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W-재단을 설립했다. 그런데 적성에 맞더래. 그래서 이것을 키우고 키워서 지금까지 확장이 됐다고 한다"고 추가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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