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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꼬마들이 깜찍한 새해인사를 건넸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13회는 '그렇게 가족이 된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들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어린이들의 새해 인사로 시작됐다. 고승재는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세요"라고 또박또박 인사를 한 뒤, 대뜸 카메라를 향해 "내 뒤태 멋지지?"라고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언, 서준은 장난끼 많은 형제 답게 스타카토 새해인사로 눈길을 끌었다.
이시안은 "해피뉴이어"를 외쳤고, 윌리엄도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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