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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로 음악방송 6관왕을 기록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양요섭의 ‘네가 없는 곳’과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가 1위 후보로 맞붙었다.
1위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MC 솔빈은 이날 방송에 불참한 아이콘에게 트로피를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로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에서 2회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MBC ‘쇼!음악중심’에서도 1위 트로피를 품에 앉은 바 있다. 여기에 ‘뮤직뱅크’ 1위까지 추가하며 음악방송 6관왕에 올랐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14U(원포유), CLC, NCT U, RAINZ, SF9, SHA SHA, VAV, 구구단, 김성규, 더 이스트라이트, 더블V, 아이스, 양요섭, 우주소녀, 위키미키(Weki Meki), 코코소리, 하이솔,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솔로로 컴백했으며, SF9과 우주소녀가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MSG’ 코너도 첫 선을 보였다. ‘MSG는 ‘뮤직뱅크 스페셜 게스트’의 약자로, 더블V가 첫 게스트로 함께 했다. 송은이는 자신들의 입맛이 MSG에 길들여져 있으며 김숙이 토크 중 MSG를 많이 친다며 자신들만한 게스트가 없다고 자신했다. 이들이 꼽은 라이벌은 김숙과 ‘언니쓰’를 함께 한 홍진영. 또 오는 4일 방송되는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깨알 홍보를 곁들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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