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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마이너리그 평가전서 타자로 출전, 2안타를 때렸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3일 "오타니가 마이너리그 평가전서 2안타를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 경기장소는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였다. 이날 LA 에인절스가 LA 다저스와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오타니와 류현진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도 있었지만, 불발됐다.
마이너리그 평가전은 공식 경기는 아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오타니는 두 개의 그라운드를 오가며 8타석을 소화했다. 안타 2개와 함께 삼진도 3개를 당했다. 오타니는 "타격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닛칸스포츠는 "오타니는 25일 자체 청백전에 선발 등판한다"라고 보도했다.
[오타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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