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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시를 잊은 그대에게' 장동윤이 이유비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갔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 6회에는 생일을 맞이한 신민호(장동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호는 자신의 생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서운해했다. 우보영(이유비)은 대학 시절 민호를 짝사랑했고, 민호는 유일하게 자신의 생일을 챙겨줬던 것을 떠올렸다.
이날 민호는 생일이었지만 쫄쫄 굶었고, 보영은 "뷔페를 데려가겠다"라며 민호와 휴게소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생일 선물로 줬다. 이어 와플로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 축하해줬다.
민호는 "우보영이 나한테 잘해주긴 했지. 그래도 다행이야. 나를 좋아하지 않아서"라며 혼잣말을 했다. 하지만 보영이 예재욱(이준혁)과 통화를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자, "좋아죽네. 정말, 다행인건가? 날 좋아하지 않는게"라며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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