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2회초에 이어 3회초도 삼자범퇴를 이끌어냈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2회초에 이날 첫 삼자범퇴를 이끌어낸 류현진은 LA 다저스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3회초를 맞이했다.
선두타자 제이스 스몰린스키를 공 3개만으로 삼진 처리한 류현진은 션 머나야도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2루수 땅볼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이어 마커스 세미엔을 상대로 유인구를 연달아 구사했고,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2회초까지 28개의 공을 던졌던 류현진은 3회초에 17개를 던졌다. 3회초까지 총 투구수는 45개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