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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달달 로맨틱 이미지 벗고 다른 색깔 보여주고팠다"
2018-04-11 17:36:08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에릭남이 음악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에릭남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에릭남은 "이번 앨범엔 사랑 노래는 넣지 않았다. 일부러 피한 건 아니었다. 헤어지는 사람들의 고민을 담으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써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진 로맨틱한 모습을 자주 보여드렸는데 다른 색깔, 비주얼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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