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5연승에 실패한 KIA가 타선에 변화를 줬다.
KIA 타이거즈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10일 3-4 역전패를 당해 5연승에 실패한 KIA는 타선에 변화를 줬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나지완이 5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고, 지명타자를 맡았던 김주찬은 1루수로 나선다. 지난 10일 선발 출장했던 서동욱, 정성훈은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KIA의 타선은 이명기(우익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김주찬(1루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안치홍(2루수)-최원준(3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으로 구성됐다. 정용운이 선발투수로 나서 2승째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이용규(중견수)-양성우(좌익수)-송광민(1루수)-제라드 호잉(우익수)-이성열(지명타자)-정근우(2루수)-하주석(유격수)-오선진(3루수)-최재훈(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윤규진이 선발 등판한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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