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최정이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최정(SK 와이번스)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나선다.
지난주까지 팀이 치른 전경기에 선발 출장했던 최정은 전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경기 끝까지 나오지 않으며 시즌 첫 결장. 이유는 몸살 증세 때문이었다.
이날은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선다. 최정은 항상 나서던 타순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동생인 최항은 최정에 앞서 2번 타자로 등장한다.
한편, 이날 SK는 정진기(중견수)-최항(2루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김동엽(좌익수)-한동민(우익수)-최승준(지명타자)-나주환(유격수)-이재원(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SK 최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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