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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발리를 다녀온 여행 사진을 방출하며 근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5일전 발리"라는 태그와 함께 한 카페앞에서 시원스런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에코백으로 배를 살짝 가린 센스가 눈길을 끈다.
김나영은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한 바 있으며 올 여름 출산예정이다.
김나영은 2015년 4월 제주도에서 1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2016년 첫 아들 최신우 군을 출산하며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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