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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측이 탁재훈의 출연 정지 해제를 논의 중이다.
16일 K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탁재훈이 아직 출연 정지 상태"라며 "현재 방송 출연을 위해 정지 해제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탁재훈의 '1%의 우정'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KBS 출연 정지가 풀렸다고 보도됐지만 아직 심의 중인 상태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 2014년 12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지상파 3사에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2016년 활동을 재개, MBC와 SBS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KBS에서는 여전히 출연 정지 상태였다.
한편 탁재훈은 최근 지상파와 케이블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MBC '이불 밖은 위험해'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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