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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독창적 설정과 강렬한 서스펜스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의 기록과 만장일치 극찬을 이끌어낸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북미 2주차에 전세계 흥행 수익 1억 5,000만 달러(약 1,607억원)를 거두며 제작비 9배를 회수했다. 국내에서도 개봉 첫 주 치열한 경쟁 상황 속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 뜨거운 입소문을 타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5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전세꼐에서 1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작비 1,700만 달러(약 180억원)의 9배에 가까운 수익을 달성했다.
4월 12일 국내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첫 주 26만 5,698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개봉일 3위에서 주말 2위로 오르며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이뤘다. CGV 에그지수 92%(4월 16일 기준)로 실관람객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며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2주차 흥행을 기대케 하고 있다.
관객은 “완전 심장이 쫄깃쫄깃한 영화! 깜놀깜놀”(소***), “4D를 뛰어넘는 경험하기 힘든 신선함!”(am***), “관객도 숨 죽이게 만드는 침묵의 스릴”(mi***), “숨도 못 쉴 정도로 조용하면서 쫄깃한 영화”(sy***), “‘콰이어트 플레이스’ N차 관람했는데 관객석이 거의 꽉 찬 상태임에도 다들 숨죽이면서 보더니 영화가 끝나자 많은 분들이 박수를 치더군요^^(미녀와야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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