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측 "'씨유어게인' 출연? 논의 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지원이 넷플릭스 드라마 '씨유어게인' 여주인공을 제안 받았다.

17일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지원이 '씨유어게인' 출연을 제안 받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씨유어게인'은 청춘 남녀의 힐링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 마이 비너스'의 김은지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영화 '선물' '작업의 정석' '이별계약'의 오기환 감독이 연출한다. 이종석이 남자 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종석과 김지원 모두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2011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후 7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씨유어게인'은 사전제작 드라마로 내달 첫촬영을 목표로 한다.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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