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노 스포일러"를 당부했다.
25일 마블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쉿! 지켜주세요! 어벤져스 노 스포일러 캠페인★ '타노스가 당신의 침묵을 요구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모든 장면이 스포일러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위해서, 자신만의 개성있는 '비밀 유지 서약'으로 No Spoiler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라고 전했다. 마블 측은 '노 스포일러 비밀유지서약'을 캘리그라피나 그림, 영상 등으로 만들어 SNS에 올리는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한국 관객 여러분. 기억해주세요. 절대 스포하면 안된다는 걸요! 제가 매번 시간을 돌릴 수 없거든요. 절 위해 도와주실 거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당부해 눈길을 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