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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밥을 안 먹으면 몸살이 걸린다고 고백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은 컴백 스케줄로 인한 수면 부족을 호소했다.
이에 햄버거를 만들던 로꼬는 "자는 게 낫겠다"고 제안했지만, 강다니엘은 "아니다. 밥 먹고 자야 된다. 안 그러면 몸살 걸려. 나 안 먹으면 몸살 걸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로꼬는 "더 건강한 거 먹어야 될 텐데"라고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고, 강다니엘은 "아니다~ 오늘 형이 해주셨으니까 내일은 내가 김치찌개 같은 거 해 드릴게"라고 화답했다.
강다니엘은 이어 "난 형 없었으면 밥 안 먹고 잤을 거야. 나 오늘은 진짜 고기가 있어야 먹을 거 같아가지고. 입맛이 없었다. 오늘 아침부터"라고 고백했다.
이어 완성된 햄버거. 이를 먹던 로꼬는 "먹고 바로 자주 자?"라고 물었고, 강다니엘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로꼬는 "그럼 안 좋지 않아 건강에?"라고 걱정을 드러냈고, 강다니엘은 "근데 오늘은 너무 힘들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로꼬는 행여나 체할까 "꼭꼭 씹어먹어"라고 강다니엘을 꼼꼼히 챙겨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 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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