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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 여름을 압도할 범죄 스릴러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6월 27일,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2015년 전세계를 강타하며 극찬을 받았던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의 후속작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2018년 6월 27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이는 북미 개봉 예정일 6월 29일보다 이틀 빠르게 결정된 사항으로 이후 약 40개국 이상이 전세계 동시 개봉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제작진 모두를 세계적 반열에 오르게 만들며 화제가 되었던 범죄 스릴러 장르의 전설로 불리는 영화. 천재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을 전세계에 소개한 바 있으며 드니 빌뇌브 감독, 요한 요한슨 음악 감독 등 참여한 모든 분야의 제작진이 화제가 되었다.
또한 조슈 브롤린, 베니치오 델 토로, 에밀리 블런트 등의 연기 또한 크게 사랑 받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듯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부문에 꼽힌 것은 물론, 아카데미 영화제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15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가 국경의 후아레즈를 무대로 했다면 적진의 더 깊숙한 심장부로 들어가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전편의 정의 뿐 아니라 모든 룰도 버리는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을 통해 관객들을 다시 한번 시카리오 스타일로 압도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천재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을 비롯한 조슈 브롤린, 베니치오 델 토로 등이 합세했으며 스테파노 솔리마 감독을 비롯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이사벨라 모너, ‘겟 아웃’의 캐서린 키너가 함께 캐스팅 되어 호기심을 더한다.
6월 27일 개봉.
[사진 제공 = 코리아스크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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