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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가수 로이킴이 버스킹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포르투갈 5일 차가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리스본 시내에 위치한 루프탑 바에서 저녁식사를 가졌고, 로이킴과 이별 인사를 나눴다.
이에 김윤아는 로이킴에 "내일이면 마지막 날인데 좋냐, 나쁘냐"고 물었고, 로이킴은 "솔직히 이런 일이 평생 다시는 안 올 거잖아요. 그러니까 아쉽다"며 울상을 지었다.
이어 로이킴은 "모르겠다. 벌써 이별을 고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고, 김윤아는 "막내를 혼자 비행기 태울 생각하니 안쓰럽다"고 걱정했다.
또 윤건은 "형이 라면 끓여줄까?"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고, 이선규는 "로이가 같은 자리에 있었던 건 신의 한 수였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은 로이킴과의 마지막 버스킹으로 방탄소년단 '봄날'을 선곡했고,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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