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가 최성영의 데뷔 첫 선발승과 나성범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SK에 완승을 거뒀다.
NC 다이노스는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9-0으로 승리했다.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최성영은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 시즌 2승째를 따냈다. 1회말 나성범의 우월 3점홈런(시즌 9호)은 기선제압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최성영이 기대 이상으로 좋은 피칭을 해주며 팀에 큰 힘을 불어 넣어줬다"라고 최성영의 호투를 칭찬했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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