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욕심을 버리고 폼 유지를 위해 노력한다."
한화 하주석이 선제 결승 투런포를 날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9일 고척 넥센전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0-0이던 2회초 1사 1루서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의 초구 125km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비거리 115m 우월 투런포를 때렸다. 시즌 4호.
하주석은 "넥센과 경기할 때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최근 타격감이 좋아지고 있다. 욕심을 버리고 폼 유지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홈런은 초구부터 자신있게 치려고 했다 방망이 중심에 맞아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하주석. 사진 = 고척돔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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