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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18살에 명문대에 들어간 비법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카트쇼2'에서 홍석천은 게스트로 출연한 최은경을 "18살에 명문대 들어가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최은경은 "보시다시피 내가 키(173cm)가 크잖아. 그래서 다섯 살 때 유치원에 들어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내가 남들보다 빠르게 유치원을 졸업하니 할일이 없는 거지. 그래서 엄마가 초등학교에 데려갔는데 입학을 시켜줬다. 여섯 살인데. 왜냐면 내가 다른 애들보다 머리 하나가 더 크니까 속으신 거지"라고 밝힌 최은경.
그러자 서장훈은 "그렇게 치면 나는 세 살에 들어가야지"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최은경은 "왜 안 들어갔어? 충분히 입학할 수 있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카트쇼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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