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차트] '미우새',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日 예능 정상 지켰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15.7%, 2부 19.6%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3%, 21.9%보다 각각 0.6%포인트, 2.3%포인트 하락한 수치임에도 불구, 일요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정려원이 게스트로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이어갔고 '인간극장'을 보는 듯한 배우 임원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또한 탁재훈과 이상민, 두 사람을 잡는 배우 김수미의 활약이 계속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8.8%를 SBS '런닝맨'은 1부 4.3% 2부 5.7%의 시청률을 보였고 '집사부일체'는 1부 6.1%, 2부 8.3%를, '골목식당'은 2.1%를 나타냈다. MBC '오지의 마법사'는 5.0%를 '복면가왕'은 1부 5.2%, 2부 8.9%를 기록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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