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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예능 '두니아~처음 만나 세계'(이하 '두니아')가 새 일러스트 이미지와 함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가 특징이다.
#세상에 없던 '언리얼 버라이어티'의 탄생
'두니아'는 지금까지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움'을 선사한다. 그 시작에는 박진경, 이재석 PD가 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예능의 시대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두니아' 역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송사와 게임사의 합작을 통한 게임 원작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 행보를 달리하고 있다.
또한 '두니아'가 현존하는 예능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점은 바로 '리얼'이 아닌 '언리얼'이라는 점이다. 총 10명의 출연자들은 각자에게 부여된 새로운 캐릭터을 입고 낯선 곳을 탐험하게 된다.
#미지의 신세계 '두니아'
티저 속에선 거대한 숲과 폭포, 섬, 바다, 모래해변 등 기존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장엄한 대자연의 모습이 담겼다. 웅장한 스케일과 신비로운 비주얼은 '두니아'라는 공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반대로 이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10인의 모습이 더해져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두니아'에 워프 된 10명의 주인공을 맞이할 새로운 세계는 안방극장의 시청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0명의 치열한 생존 경쟁
'두니아' 측이 공개한 생존 포스터' 속 '우린 선택된 걸까… 버려진 걸까…'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10인의 주인공은 과연 어떤 사연을 갖고 있을지, 이들이 '두니아'에 떨어진 이유는 무엇일지 아직 아무것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사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두니아'에서 오직 10명의 주인공이 만들어 낼 치열한 생존 경쟁과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운명 앞에서 이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들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6월 3일 오후 6시 45분 첫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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