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NC가 1군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최준석이 1군서 말소됐다.
최하위 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NC는 이날 경기에 앞서 최준석을 1군에서 제외했다. 지난 23일 LG전에서 부상을 당한 탓이다. 최준석은 9회초 1루를 밟는 과정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심각한 수준의 부상은 아니지만, 당분간 치료가 불가피해 1군에서 제외됐다.
부상을 입기 전까지 타격감도 썩 좋지 않았다. 4월까지 쏠쏠한 활약을 했던 최준석은 5월 들어 타격감이 저하된 터. 5월 기록은 타율 .154(26타수 4안타) 1타점에 불과하다. 통산 홈런도 지난달 12일 KT 위즈전 이후 199개에서 멈춰있다.
NC는 최준석을 1군에서 말소하는 한편, 외야수 이인혁을 1군에 등록했다. 이인혁의 퓨처스리그 기록은 14경기 타율 .362(47타수 17안타) 5타점이다.
한편, 4연패에 빠져 최하위로 추락한 NC는 왕웨이중을 선발투수로 투입, 연패 탈출을 노린다. LG의 선발투수는 헨리 소사다.
[최준석.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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