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송성문이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넥센 송성문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1로 앞선 3회말 1사 3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 롯데 선발투수 김원중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28km 슬라이더를 통타, 비거리 115m 우월 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17경기만에 나온 첫 홈런이다. 2015년 2차 5라운드 49순위로 입단한 뒤 통산 두 번째 홈런이다. 넥센은 4회초 현재 롯데에 7-1로 크게 앞서간다.
[송성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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