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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BBC 기자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샤워가 필요한 것 같다고 인터뷰를 했다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지난 27일(현지시간) BBC라디오1의 그렉 제임스는 웨일스 스완지에서 열린 ‘비거스트 위켄드(Biggest Weekend)’ 공연을 마치고 백스테이지에 돌아온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농담으로 ”지금 당장 샤워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동의해요. 당신의 말이 불쾌하지 않아요.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고 그 중 어느 것도 좋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 인터뷰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자 테일러 스위프트 팬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2년만에 하는 첫 인터뷰 질문이 샤워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니, 믿기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대다수 SNS 이용자들은 BBC 기자의 질문이 상황에 맞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사진 =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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