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KT가 투수 대신 야수를 1명 보강했다.
KT 위즈는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투수 고창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김동욱을 등록했다.
고창성은 올해 1군 무대에서 17경기에 등판해 1승 3홀드 평균자책점 8.20으로 결과가 좋지 못했다.
김진욱 KT 감독은 엔트리 변동에 대해 "야수진에 환자가 많아서 투수 한 명을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동욱은 올 시즌 7경기에 나와 5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다.
[고창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