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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한민국에서 6월 6일 현충일,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첫 날 누적 관객수 118만 2,998명을 돌파하는 사상 초유의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개봉 첫날 100만을 돌파한 작품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사상 최초로, 종전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가지고 있던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오프닝 98만 52명까지 가뿐히 뛰어넘었다.
뿐만 아니라 좌석 점유율은 64.9%, 좌석 판매율은 63.3% 이상 기록하며, 상영작들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대한민국 전세대 관객들의 고른 사랑을 받았음을 입증했다.
특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개봉 첫날 스크린 수는 1,931개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스크린 2,460개로 시작한 것과 비교할 때 훨씬 적은 수의 스크린으로, 더 높은 오프닝을 기록했다. 더불어 예매율 역시 압도적 수치와 1위를 이어가며 주말까지 폭발적 흥행 릴레이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여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역대 6월 최고 오프닝, 역대 현충일 일일 최고 스코어, 2018년 최고 오프닝,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 등을 모두 갈아치우는 사상 초유의 흥행 신기록을 작성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전대미문 흥행 신기록 배경에는 1993년부터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쥬라기’ 시리즈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인기,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을 필두로 스릴과 스펙터클, 압도적인 비주얼을 담아낸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의 면모, 전세대가 열광할 수 있는 인간과 공룡의 교감 등을 모두 담아내고 있어 관객들이 폭발적으로 열광한 것으로 풀이된다. CGV 사이트 관람객 분석에 따르면 영상미, 스토리, 연출, 연기 등 모두 고른 지지를 받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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