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이번 주 ‘동물농장’에 3년째 반려견 디디를 키우고 있는 자타공인 힙합계 소문난 애견인 인기래퍼 딘딘이 출연한다.
제작진 섭외전화를 받고 흥분되고 기뻤다는 딘딘. 동료 래퍼들에게 자랑할 정도로 녹화 날을 기다려왔다고 한다. 녹화 전 대기실에서 MC신동엽을 만난 그는 "동엽 형님을 여기서 만나니 어릴 적 일요일 아침마다 보던 동물농장에 직접 출연하는게 실감나요. 정말 성공한 사람이 된 기분이네요"라며 특유의 입담을 뽑냈다.
녹화 내내 동물들의 이야기에 웃고 감동하고 안타까움을 느꼈다는 딘딘. 녹화를 마치고 딘딘은 “이렇게 편하고 힐링되는 녹화는 처음이었다. 매주 올수 있으니 또 불러달라”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애견래퍼 딘딘이 스페셜 MC로 참여한 동물농장은 2018년 6월 10일 일요일 아침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동물농장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