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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모델 아이린(본명 김혜진·37)이 5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과 기념일을 자축했다.
아이린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happy 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념일을 자축 중인 예비신랑과 아이린의 모습이 담겼다. 따스한 조명과 깔끔한 테이블과 식기 등으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다만 사진의 초점은 아이린이 들고 있는 와인잔에 맞춰져 있다. 와인잔의 황금빛 와인이 담긴 덕에 절묘하게 예비신랑의 얼굴을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낸다. 와인잔을 들고 있는 아이린의 손에는 명품 브랜드 C사의 반지가 자리해 눈길을 끈다.
이어 아이린은 테이블 중앙에 자리한 기념일 식사메뉴도 살짝 공개했다. 큼직한 철제 팬에는 랍스터 리소토가 놓여있다. 아이린은 기대를 숨기지 못하는 듯 고개를 숙인 채 이를 바라보고 있다. 동그란 똥머리에 분홍색 트위드를 착용한 예비신부 아이린의 사랑스러움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아이린은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예비 시댁에 예단을 전했음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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