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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일일PD 정준영의 밀당 저녁 복불복이 펼쳐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정준영 PD의 막내 투어'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PD 정준영은 저녁 식사 복불복의 벌칙으로 동해 조업을 제시했다. 넌센스 퀴즈와 발가락 꼬집기 등 게임을 통해 선정된 숭어 조업 당첨자는 데프콘과 김종민이었다.
'1박2일' 최악의 벌칙 중 하나인 조업과 함께 저녁 식사까지 놓친 데프콘과 김종민은 울상을 지었다.
동해까지 이동시간은 무려 3시간. 그런데 차량은 한 시간만에 어딘가에 멈췄다. 바로 동해라는 이름이 적힌 횟집이었다. 사실 이는 정준영의 몰래카메라였다.
그는 최악의 상황을 연출한 뒤, 반대로 최상의 상황을 선물하는 구성을 준비했고, 갑자기 게스트로 모모랜드까지 합류하자 데프콘과 김종민은 함박미소를 지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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