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하고 뭉클"…'7월 결혼' 미나, 류필립 반할 웨딩드레스 자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미나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미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웨딩드레스 입어본날~~ 뭔가 어색하고 뭉클했는데 어느 드레스가 제일 예쁜가요?"라는 글과 함께 관련 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 미나는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미나의 모습이 돋보인다.

미나는 오는 7월 7일 류필립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배우 김승현, 축가는 가수 조관우, 소리얼(류필립 강성호 주대건)이 부른다.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미나-류필립 부부는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로 주목 받았다. 지난 3월부터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해 부부 이야기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