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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벨기에 ‘괴물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벨기에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파나마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우승후보’ 벨기에는 다득점과 함께 승점 3점을 따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 FIFA는 루카쿠가 MOM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루카쿠는 혼자서 두 골을 몰아치며 벨기에 승리를 견인했다. 루카쿠는 총 3차례 슈팅을 시도해 2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루카쿠에게 8.6점으로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다.
그 뒤를 에당 아자르가 8.3점으로 이었다. 선제골을 넣은 드리스 메르텐스는 8.0점이다.
또한 최다 득점 기회 창출(4회)로 루카쿠의 헤딩골을 도운 케빈 데 브라위너는 7.8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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