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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미교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미교는 20일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앨범 '빗소리'(Rain Sound)의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교는 비에 젖은 머리와 아련한 눈빛, 쓸쓸한 표정이 담겨 슬픔을 자아내며 발매될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타이틀곡 '빛소리'는 비오는 날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짙어진 감정을 표현했다. 애절하면서도 절절한 감성이 묻어나는 미교의 보컬이 이별한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사진 = JG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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