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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이 새 음악예능 '이타카로 가는 길'을 선보인다.
'이타카로 가는 길'은 오직 SNS에 업로드한 노래 영상 조회 수만으로 얻은 경비로 터키에서 그리스 이타카섬까지 가는 여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MBC '복면가왕', tvN '수상한 가수'를 연출하며 대한민국 음악 예능에서 다양한 시도를 보여준 민철기PD가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 록을 대표하는 두 남자 윤도현과 국가스텐의 하현우는 지난 4월 터키로 출국 후, 매일매일 라이브로 펼치는 인기곡들을 영상으로 업로드하며 음악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의 'DNA', 워너원의 '에너제틱(Energetic)'등 그동안 락커들이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오로지 어쿠스틱 악기로 커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부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키운다.
현재까지 '이타카로 가는 길'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20여개의 영상을 업로드 했으며 총 3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믿고 듣는 가수들의 음악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한편 이타카로 향하는 여정에는 가수 이홍기와 소유, 개그맨 김준현이 일자별로 합류하며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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