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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탐정2' 주역 성동일과 이광수가 흥행 불패 콤비로 떠올랐다.
성동일과 이광수는 코믹범죄추리극 '탐정: 리턴즈'(이하 '탐정2')로 벌써 네 번째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극 중 인간미 넘치는 진지함부터 애드리브로 완성된 코믹한 장면까지 흥행 불패 콤비 플레이를 유감없이 발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성동일이 여치 역 자리에 이광수 섭외의 힘을 보태며 네 번째 만남이 성사됐다.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탐정2'에서도 선후배 역할로 등장, 현실 케미를 있는 그대로 선보이며 흥행에 박차를 가했다.
그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까지 흥행시켰던 두 사람. '탐정2'에서도 환상의 호흡으로 그 기운을 전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 안착시켰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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