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예정대로 신태용호의 멕시코전을 현장에서 관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부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한국-멕시코전을 현장에서 관람했다. 한국 대통령이 원정 월드컵을 현장에서 관전한 건 사상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21일부터 이날까지 러시아를 국빈 방문했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멕시코전 현장을 찾았다. 역대 한국 대통령의 월드컵 현장 방문은 2002년 한일월드컵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폴란드, 포르투갈과의 D조 조별리그, 스페인과의 8강전, 독일과의 4강전을 지켜본 뒤 16년만이다.
문 대통령은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함께 멕시코전을 지켜봤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 =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부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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