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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류승범이 영화 '타짜3'로 돌아온다.
류승범은 최근 '타짜3'(감독 권오광)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그물' 이후 약 2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류승범은 그동안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유학생활을 해왔다.
'타짜3'는 허영만 화백의 작품을 원작으로하는 짝귀 아들 도일출의 이야기를 그린다. 류승범은 극 중 도박판을 설계하는 애꾸 역으로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짜3'의 메가폰은 영화 '돌연변이'로 데뷔한 권오광 감독이 맡았다. 앞서 박정민 또한 출연 제의를 받아 최종 검토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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