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1언더파로 퀴큰 론스 내셔널을 출발했다.
안병훈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TPC 포토맥 아베넬 팜(파70·7107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총상금 710만달러) 첫날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안병훈은 14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33위로 대회를 출발했다. 공동 1위 앤드류 랜드리와 J.J. 스파운(이상 미국)과는 6타 차. 안병훈은 올 시즌 3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최근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 컷탈락, US오픈 67위로 주춤했지만 이번 대회서 반등을 노린다.
선두권에 이어 빌리 호셀과 앤드류 퍼트넘(이상 미국)이 6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보 호슬러(미국)는 5언더파 공동 5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븐파 공동 48위에 위치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시우(CJ대한통운)가 이븐파 공동 48위에 올랐다. 김민휘(CJ대한통운)는 1오버파 공동 68위, 강성훈(CJ대한통운)은 2오버파 공동 89위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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