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김광현이 다음주에는 마운드에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은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광현에 대해 언급했다.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김광현은 올해 이름값에 걸맞은 투구를 펼치고 있다. 12경기에 나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다만 관리를 위해 두 차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휴식 전 마지막 등판인 12일 KIA전에서는 팔꿈치에 찌릿함을 느껴 4이닝만 던지고 물러났다. 여기에 목 담 증세까지 겹쳐 아직까지 전열에서 이탈해 있는 상태다.
그렇다면 김광현의 복귀 시점은 언제쯤일까. 이에 대해 힐만 감독은 "다음주 초까지 김광현의 몸 상태를 지켜본 뒤 다음주 경기에 투입할 수 있을지 확인할 것"이라면서 "일단은 (다음주 복귀) 가능성은 있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힐만 감독은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불펜 피칭도 했다. 컨디션은 좋아보인다"라고 전하며 몸 상태가 많이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SK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6일부터 8일까지는 한화 이글스와 홈에서 3연전을 치른다.
메릴 켈리가 지난해와 달리 주춤한 상황에서 김광현이 다음주에 복귀한다면 SK 선발 마운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 김광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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