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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기름진 멜로' 배우 장혁이 상심에 빠졌지만 새로운 인연을 예고했다.
2일 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29, 30회에서는 서풍(이준호)와 단새우(정려원)의 키스를 목격한 두칠성(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키스를 목격한 두칠성은 서풍이 자신에게 할 말이 있다고 말한 순간을 떠올렸고 크게 한숨을 쉬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단새우와 키우기로 한 고양이에 "니네 아빠(단새우) 연애한다. 너 밥 안 먹었냐"고 말한 뒤 건강이 좋지 않은 고양이 상태를 알아챘고 바로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두칠성이 방문한 동물병원은 과거 두칠성이 입원했을 때 마주쳤던 환자가 의사로 있는 곳이었다. 두칠성을 기억한 의사는 일부러 "입원시키겠다"고 말한 뒤 "날 기억도 못하네"라고 중얼거렸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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