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IBK기업은행이 연고 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경기도 화성시 기안중학교 2학년생 27명을 대상으로 배구재능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한 IBK기업은행은 첫 공식일정으로 배구교실을 열어 중학생 홈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이 일일교사가 되어 학생들에게 1대1 기본기 강습과 미니게임을 실시했다. 행사가 끝난 후 선수와 학생들은 알토스배구단의 V4 달성을 다짐하는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IBK기업은행은 FA 계약과 트레이드를 통해 한지현과 백목화, 이나연, 박상미를 영입하여 선수단을 개편했다.
IBK기업은행 구단 관계자는 "선수단 구성을 완료하고 가진 구단의 첫 행사를 화성시 홈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팬들 앞에서 V4를 다짐한 만큼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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