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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여욱환(39)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여욱환은 18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 아내는 지인 소개로 만났다"며 "마음이 잘 맞고 생각하는 것도 깊어 제가 평생을 같이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접살림은 서울에 차리고 현재 제주도에서 선배들과 같이 밥집을 하고 있어서 서울과 제주도를 오갈 것 같다"며 "아내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계속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선 "계속 얘기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나온건 연말에 연극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욱환은 오는 20일 오후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사업가로 두 살 연하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 6개월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여욱환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3'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청년경찰'에 우정 출연했고, 지난 5월까지 연극 '칼집 속에 아버지'에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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