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넥센 마이클 초이스가 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초이스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3으로 뒤진 3회말 2사 2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LG 선발투수 차우찬에게 볼카운트 1B2S서 7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역전 투런포를 뽑아냈다.
시즌 16호 홈런이다. 11일 대전 한화전 이후 3경기만의 홈런.
넥센은 4회초 현재 LG에 4-3으로 앞서간다.
[초이스.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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