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두산 오재원, 8회말 균형을 깨는 스리런포 작렬
2018-07-18 21:19:30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오재원(두산)이 홈런으로 2-2의 균형을 깼다.
오재원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10차전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오재원은 2-2로 맞선 8회말 무사 1, 2루서 등장, 롯데 구원투수 오현택을 상대로 중월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30m. 시즌 9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오재원의 홈런으로 8회말 롯데에 5-2로 달아났다.
[오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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