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NC가 어렵사리 1승을 추가했다.
유영준 감독대행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전날 패배를 되갚으며 시즌 성적 35승 57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유영준 대행은 "이재학의 승리를 챙겨주지 못해 아쉽지만 선수단이 집중해 한 점, 한 점 잘 따라간 경기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학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물러났지만 후속투수가 실점하며 시즌 4승이 무산됐다.
타선은 투수들이 실점할 때마다 곧바로 점수를 뽑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NC는 19일 왕웨이중을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리며 이에 맞서 SK는 앙헬 산체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NC 유영준 감독대행.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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