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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레게 강 같은 평화' 하하가 '무한도전' 종영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듀오 '레게 강 같은 평화' 스컬과 하하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하&김종국의 401정육식당에서 신곡 '당디기 방'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오는 24일 오후 6시 발표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하하는 MBC '무한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지난 3월, 무려 11여 년 세월을 함께한 '무한도전'이 막을 내리면서 떠나보낸 바 있다.
이제는 공백이 된 녹화일인 목요일에 어떻게 지내고 있었을까. 하하는 "목요일에는 더 바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의외로 행사, 페스티벌이 많아서 스케줄이 꽉 차더라"라고 전했다.
아어 그는 "박명수 형은 집에 누워 있고, 정준하 형은 고기 굽느라 바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록 종영됐지만, '무한도전'의 팀워크는 여전했다. 하하는 "스태프들과 모바일 메신저 단체 채팅방을 만들었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자주 연락하고 지낸다. 사실 종영된 지 얼마 안 됐을 땐 마음이 꿀렁꿀렁, 좀 그랬는데 여전히 형들, 제작진과 잘 지내면서 지금은 괜찮아졌다"라고 말했다.
[사진 = QUAN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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