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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교제하는 사람이 없다고 강조하며 너스레 떨었다.
승리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솔로 첫 정규 앨범 '더 그레이트 승리(THE GREAT SEUNGRI)'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신의 개인적 꿈을 묻자 승리는 "결론은 좋은 아빠가 꿈"이라면서도 "지금 아기가 있다는 건 아니다"고 손사래쳐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제가 얼마 전에 교제 중이라는 스캔들이 있었다. 연예인 외모의 회사원과 교제한다는데, MBC '나 혼자 산다' 때 미모의 과장님이라서 그게 와전된 것"이라고 먼저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 기사 이후로 서로 서먹서먹해졌다. 보고할 때도 서류만 두고 간다. 옛날에는 대화도 많이 했다"고 아쉬워하더니 "확인되지 않은 보도들"이라고 해 취재진을 폭소하게 했다.
타이틀곡은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가 작사, 작곡한 '셋 셀테니'(1, 2, 3!). 승리는 앨범 아홉 트랙 중 총 여덟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메인 프로듀서로 나섰다. 서브 타이틀곡은 '웨어 알 유 프롬(WHERE R U FROM)'.
이날 오후 6시 발표.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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