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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오넬 메시가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ICC)컵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기대를 모았던 메시와 손흥민의 대결은 아쉽게도 무산됐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ICC컵 출전 명단 28명을 발표했다. 월드컵에 참가했던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는 명단에서 빠졌다.
28명 참가 명단에는 테어 슈테겐, 파고 알카세르, 세르지 로베르토, 안드레 고메스, 하피냐, 무니르 등이 포함됐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9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내달 1일은 AS로마, 5일은 AC밀란 등과 ICC컵을 치른 예정이다.
그러나 메시가 명단에서 제이되면서 ICC컵에 참가하는 손흥민과 대결은 불발됐다.
월드컵 이후 휴식을 갖고 있는 메시는 다음 달 12일 열리는 세비야와 스페인 슈퍼컵에 나설 전망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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