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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38기 병만족이 말레이시아 정글의 작열하는 태양과 습도 90%의 환경에 큰 고통을 받았다.
27일 밤 첫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사바'(이하 '정글의법칙')에서 38기 병만족 선발대는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
이날 방송 초반 공개된 프롤로그에서 이다희는 "가장 힘들었던 건 날씨였다", 김병만은 "열사병 걸리는 거 아닌가? 나도 열사병 신호가 한 번씩 왔었다. 그래서 쓰러져서 자고"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 현기증 때문에 잠깐만..."이라고 알린 옹성우, 누워서 휴식을 취하며 "걸을 수만 있게 해 달라. 손발 안 떨리게만..."이라고 비는 성훈, 들것에 실려 나간 김남주와 결국 집단 피지컬 붕괴가 된 38기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38기 병만족이 최악의 위급 상황에서 어떻게 생존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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